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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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配電盤 제작기술도 해외에 수출

사 진 : 배전반

- 이란 타블로社에, 印度 이어 中東시장 진출 거점 확보

- 重電기술 우수성 확인, 연간 5백만불 부품 판매 효과도

現代重工業(代表: 趙忠彙)은 최근 이란의 중전기 메이커인 이란 타블로社(Iran Tablo Co.)와 고압 配電盤 기술에 대한 수출계약을 체결했습니다. 98년과 올 초 印度에 각각 철도차량 전장품과 중저압차단기 기술을 국내 최초로 수출한 바 있는 現代重工業은, 이번 계약으로 중동지역에도 국내 최초로 重電기술을 수출하게 돼 국내 최대 중전기 메이커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였습니다. 이번에 기술 수출계약을 맺은 고압 배전반은 [HMS(Hyundai Midium Voltage Switch Gear)] 모델로 36kV까지 적용이 가능하며, 수력 및 화력발전, 化工플랜트, 원자력 플랜트, 해양설비 등 적용분야가 다양해 고객들로부터 제품 설계 및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온 제품입니다. 특히 이 모델은 IEC(International Electronic Committee / 국제전기협회)와 ANSI (American National Standard Institute / 미국국제규격) 등 국제공인규격에 준한 설계 및 생산, 電力 공급의 안정성을 확보하였으며, IEC의 제품 테스트까지 완료하여 고객 신뢰도를 만족하였습니다. 또한 기존의 제품보다 가볍고 작아 설치 공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現代重工業과 기술 파트너가 된 [이란 타블로]社는 이란 2위의 배전반 전문 생산업체로 해외 선진기술 도입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이번 국내 최대 중전기 메이커인 現代중공업과의 기술제휴를 통해 이란 내 배전반부문의 선두주자로 부상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現代重工業은 이번 기술수출을 통해 앞으로 제품 생산 총 원가의 1.5%를 기술료로 받는 것 외에 부품판매로도 연간 5백만불에 이르는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최근 카스피海의 유전개발로 중동지역 전력시장이 급격히 신장되고 있음에 따라 기술제휴를 계기로 중동시장 진출이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