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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아픔이 곧 내 아픔″

- 의리의 現重 사원들, 불행 당한 동료 위해 2년동안 63차례 모금운동
- 성금액만 무려 2억1천만원, 수술비·생계비 등으로 전달

現代重工業(代表: 趙忠彙) 은 사원들간의 의리가 강하기로 소문난 회사입니다. 사원들간의 서로를 걱정하고 위하는 모습은 불행을 당한 동료를 돕기 위해 펼치는 모금운동 횟수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현대중공업 홍보실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최근 2년 동안 어려움을 당한 동료를 돕기 위해 펼친 모금운동이 무려 63차례, 모금액이 2억1천만원이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는 모두 32건에 1억3천2백10만원, 올해는 10월 말까지 31건에 8천2백만원의 성금이 전달되었습니다. 어려움에 처한 동료가 있으면 전 부서원이 내 일처럼 발 벗고 나서서 돕는가 하면 때로는 사업부 전체가 나서서 모금운동을 펼치기도 하는데, 지난달 12일에는 조선 의장2부 사원들이 직장암과 위암으로 힘겹게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부서동료 2명에게 부서원 전원이 정성껏 모은 성금 518만원을 전달하는가 하면, 도장2부에서도 이날 뇌출혈로 쓰러져 입원치료 중인 동료에게 213만원을 전달하였습니다. 또 다음 날인 13일에는 회사 여사원들이 소년·소녀 가장돕기 일일호프를 열어 수익금 260만원을 5명의 소년·소녀 가장에게 전달했는가 하면 14일에는 조선 LNG생산부 사원들이 간암 말기로 고생하고 있는 동료에게 334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기도 하였습니다. 며칠전에는 혈액종양으로 지속적인 수혈을 위해 많은량의 헌혈증이 필요한 사우가 있다는 내용이 사내 전산망을 통해 알려지자 사원들이 단체 헌혈에 나서 순식간에 4백여장의 헌혈증을 모아 전달하기도 하였습니다. 사실 직원 수가 2만6천여명에 달하고 생산부서의 경우 보통 부서원 수가 수백명을 넘어 같은 사업부 안에서도 부서가 다르면 서로 얼굴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이렇듯 서로를 아끼는 마음은 바로 '현대'라는 커다란 울타리와 '우린 하나'라는 끈끈한 동료애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