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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 7천톤급 초대형 유조선 命名

- 미국·그리스의 3개사 합작, [케스트럴(황조롱이)]號로

現代重工業(代表:趙忠彙)은 지난 15일 마케어 조인트 벤처(MARCARE JOINT VENTURE)社의 30만 7천톤급 초대형 유조선에 대한 命名式을 가졌습니다. 마케어 조인트 벤처(MJV)社는 2개국 3개사, 즉 미국의 모빌(MOBIL)社, 그리스의 스프링필드(SPRINGFIELD)社, 카보도로(CAVODORO)社가 함께 설립한 회사로, 現代重工業은 이 회사로부터 동형의 선박 두 척을 수주받기도 하였습니다. 이날 命名式에는 現代重工業과 MJV社의 일원인 카보도로社의 관련인사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빌社의 자회사인 IMT의 사장부인인 캐더린 디 젠킨스 (MRS. CATHERINE D. JEKINS)여사에 의해 [KESTREL(황조롱이)]로 명명되었습니다. 이 선박은 길이 335미터, 폭 58미터, 높이 31미터로 現代重工業이 자체 제작한 3만 6천여 마력의 엔진을 탑재하고 16.7노트로 운항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