現代重工業(代表:趙忠彙) 사원 부인들로 구성된 `현대주부대학`은 16일과 17일 양일동안 현대중공업 체육관에서 가 [알뜰 재활용품 판매전]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이 행사는 현대중공업 임직원들로부터 기증받은 의류, 도서, 아동용품, 그릇류, 가전제품 등 다양한 제품을 싼값에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불우한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어 오고 있습니다.
옷 한벌에 5백원에서 5천원, 책이나 장난감은 1백원에서 1천원, 전화기, 커피포트, 선풍기, 믹서기 등 각종 전자제품이 1천원에서 6천원 정도에 판매되어 알뜰 주부들의 인기를 끌기도 하였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얻게 될 수익금 전액은 소년소녀가장, 무의탁노인, 독거노인, 경로당에 보내질 [사랑의 김장 담그기]에 사용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