現代重工業(代表:趙忠彙)은 최근 국내의 경기의 급속한 악화로 경영환경이 날로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들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母기업의 경영비전에 적극 동참, 실천하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 협력업체 대표자 모임인 「現重협의회(회장:趙容國)는 24일부터 이틀간 현대인재개발원에서 연수교육을 갖고 모기업의 장기발전전략(VISION 2010) 추진성과 발표회를 가졌습니다.
협력업체 사장단 240명과 모기업인 現代重工業 총괄중역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연수교육에서 협력업체 대표들은 인터넷 시대에 걸맞는 디지털 산업기반과 품질경영실천을 위한 전략을 재검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지난 1년간 現代重工業의 비전추진전략에 따라 실천해온 설계능력 확보, 품질인증 추진 실적 등을 발표하고, 치열한 경쟁환경을 이겨나가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도 하였습니다.
現代重工業은 지난해, 2010년 매출 3백억불 달성을 목표로 하는 장기발전전략 [VISION 2010]을 수립하면서 협력업체의 기술을 모기업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한 품질, 안전, 기술교육 등을 연중 실시해오는 한편으로 자재납품시스템 구축, 품질인증 지원 등 다양한 육성지원책을 시행해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이번 연수교육에서 협력업체들은 모기업과 협력업체간, 협력업체와 협력업체간 경영정책 교류를 활성화하여 각 업종 분야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는데 앞장서 나가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