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만평의 거대한 부지와 63빌딩 규모의 대형선박, 거대한 도크, 크레인 설비가 위용을 갖춘 우리나라 산업현장의 1번지. 세계 최대의 조선업체이면서 종합기계, 산업플랜트, 전기전자시스템, 건설장비를 생산하는 세계적인 종합중공업회사. 現代重工業(代表: 趙忠彙)은 92년 6월 [방문객 1천만명 돌파]로 기네스북에 오른것을 비롯하여, 98년 12만명, 99년 17만명, 2000년에는 99년보다 3만여명이나 많은 20만 4천 483명이 방문하는 등 지금까지 총 방문객 수가 1천204만908명으로, 1천2백만명이 넘습니다. 지난해에는 하루 최다 28개팀 3천750명이 방문하기도 하였습니다. 방문객은 수학여행단 및 지역 산업체 견학단, 일반인과 사원가족과 친지 그리고 각 기업체 및 공무원 연수단 등 다양한 계층으로 외국인 방문객 또한 99년보다 1천2백여명이 많은 9천912명이 방문하였습니다. 이는 선주, 선급 등 주요 고객사는 물론 개도국들이 산업연수단 방문과 中東시장개척으로 이 지역 인사가 늘어난 것이 특징입니다. 방문객의 수는 90년대 중반 감소 추세에서 90년대 후반인 'IMF'를 맞은 이후에 오히려 증가 추세로 바뀌었습니다. 이는 해외에 투자하고 있는 기업, 해외주재 기업 등에 한국 경제의 저력을 보여주기 위한 전략적 방문으로 해외고객사로 하여금 한국의 'IMF 이미지'를 불식시키는 기회로 삼기 위한 현대중공업의 적극적인 방문객 유치 노력도 한 몫 하였습니다. 현대중공업은 방문객들을 위해 회사 내 언덕에 야드를 한 눈에 조망(眺望)할 수 있는 전망대 설치, 누구나 쉽게 방문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신청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지방 최고의 시설로 정평이 난 종합문화예술회관인 [현대예술관]과 4개면의 [4계절 푸른 잔디축구장], 지난해 개교한 [울산과학대 동부캠퍼스] 등을 연계 코스로 개발하여 많은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큰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인터넷을 통한 방문 신청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인터넷 홈페이지에 [방문객 코너]를 신설해 운영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