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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섬에 디젤발전설비 공급

사진설명 : 백령도 디젤발전설비 공사용으로 제작 중인 동형의 1500kW급 디젤발전설비

- 백령도, 덕적도에 1천5kW, 5백kW급 2기

現代重工業(代表: 趙忠彙)은 최근, 한국전력공사(KEPCO)에서 발주한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도(白翎島)와 덕적도(德積島)의 디젤발전설비 공급 업체로 선정되었습니다. 오는 7월까지 설치할 이 디젤발전설비는 1500kW급과 500kW급 2기로, 날로 증가 추세에 있는 도서지역 주민들의 전력사용을 원활히 하는데 필요한 전력을 공급하게 됩니다. 이외에도 現代重工業은 남북 경협사업 추진으로 북한 내 각종 SOC 건설과 공단 설립 등이 활발해지면 전력 수요가 급증할 것에 대비해 육상디젤발전설비는 물론, 전천후 이동이 용이한 컨테이너형 디젤발전세트, 해안과 섬이 많은 국토 특성에 맞는 船上 발전소(Barge-mounted Power Plant)까지 제작할 수 있는 모든 준비를 완료하고 있습니다. 특히 발전설비를 바지船에 실어 이동하는 船上발전소는 도서지역이나 북한 해안지역에 위치한 공단 등 공사현장을 필요에 따라 수시로 이동하면서 전력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대형 디젤엔진의 세계 최대 메이커인 現代重工業은 지난 99년 인도에 세계 최대의 20만kW급 디젤발전소를 건설한 것을 비롯, 이스라엘, 말레이시아, 인도, 모리셔스, 대만, 멕시코 등 해외에 30여기의 디젤발전소를 건설한 바 있으며, 국내에도 북제주 내연발전소, 롯데잠실 열병합발전소, 흑산도발전소 등 25기의 디젤발전설비를 공급하여 세계적인 발전설비 업체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