現代重工業(代表: 趙忠彙)은 90년 초부터 사원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벌여 지금까지 1만6천여세대를 입주시켜 사원 주택 보급률 90%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회사 앞의 옛 기숙사 자리에 연면적 1만320평에 지하 2층, 지상 15층의 미혼사원들을 위한 대규모 기숙사 재건축키로 하고 2002년 8월 말 완공 예정으로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이 기숙사는 총 430실로 860명이 생활할 수 있으며, 체력단련실, 포켓볼장, 탁구장 등 체육시설을 비롯해 노래방, DDR룸, PC방, 어학실, 독서실 등 다양한 편의·휴게시설을 갖추게 됩니다.
이와 함께 지하 473대, 지상 505대 등 총 978대의 대규모 주차시설도 마련합니다.
現代重工業은 기존의 기숙사 총 924실에 1천7백여명을 수용하고 있으며, 지난 96년 5월과 7월에 221실 규모의 전하관과 137실의 여사원 전용 서부관을 준공하여 총 7백여 미혼사원을 입숙시키기도 하였습니다.
여기에다 지난해 1월부터는 기존의 전하관을 343실, 총 680여명이 입숙할 수 있는 규모로 증축하는 공사에 들어가 올 7월에 완공할 예정입니다.
現代重工業의 최근 기숙사 현대화 사업에 대규모 투자는 신세대 미혼사원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는 동시에 주거 및 생활환경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것으로, 기숙사를 잠만 자는 공간이 아닌 문화생활 공간으로 자리잡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現代重工業은 이와 병행하여 기존의 기숙사에 대한 환경개선 작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