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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에 한 척 명명식 가져

- 4월 한 달간 10척, 국내 최다 기록

現代重工業(代表: 崔吉善)은 4월 한 달동안 창사 이래 가장 많은 선박 명명식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지난 4일(수) 現代重工業 창립 당시 첫 선박을 발주했던 그리스 선 엔터프라이즈社의 7만3천톤급 유조선, 6일(금) 그리스 엔터프라이즈社의 17만 2천톤급 살물선 명명식을 시작으로 4월 한 달간 명명식 7회에 총 10척의 선박에 대한 명명식을 가질 예정인데, 이는 근무일 22일을 기준으로 하면 이틀간 한 척 꼴입니다. 지난주에만 스웨덴 콘코디아社의 쌍축형 극초대형 유조선(ULCC)을 비롯해 3차례에 걸쳐 선박 4척에 대한 명명식이 있었는데, 이는 보통 한 달에 두 세차례 있는 것에 비하면 아주 많은 편입니다. 특히 콘코디아社의 쌍축형 유조선은 단순히 엔진 2기와 프로펠러 2개를 장착한 선박이 아니라 세계 최초로 기관실을 2개로 분리, 독립적으로 운영하여 화재 등 비상사태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선박으로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에 수립한 한달 최다 명명기록은 사내 9개 도크를 보유한 세계 최대의 단일 조선소라는 잇점과 30년 동안 축적된 선박건조기술이 어우러져 만들어낸 기록으로, 블록의 대형화(MODULE화), 설비의 자동화, 전 공장의 옥내화, 도크별 선종 전문화 등으로 공기를 크게 줄여 도크의 회전율을 향상시키는 등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였기 때문입니다. 한편, 現代重工業은 이 달에 총 8척의 선박을 선주사에 인도할 계획으로 있어 인도 기준으로도 한 달 최다 기록을 동시에 세웠으며, 지난 한 해 동안 총 29회, 39척에 대한 명명식을 가졌고 올해는 지금까지 총 12회, 13척에 대한 명명식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