現代重工業(代表: 崔吉善)은 5월 12일(토) 오후 2시 울산과학대 동부캠퍼스에서 [제10회 사랑의 편지쓰기대회] 문예행사를 열 예정입니다.
매년 가정의 달 5월에 열리는 이 대회는 평소 가슴에 담고 있던 사연을 솔직하게 글로 적고 새기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사랑과 격려를 나누는 봄의 문예축제로 지난해까지 현대중공업 잔디밭에서 열린 이 대회는 올해부터 울산과학대 동부캠퍼스(화정동) 광장에서 열리게 됩니다. (당일 비가 올 경우, 일정변경 없이 과학대내 실내체육관에서 행사를 진행함)
울산과학대 교정은 바다와 現代重工業의 거대한 산업현장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산중턱에 위치해 한나절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즐기기에 좋으며 또한 학내 도서관, PC실, 휴게실 등도 일반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돼 행사 참가자들이 다양한 휴식·문화시설을 보고, 또 이용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울산시 초·중·고등학생과 울산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이 대회는 매년 3천명 이상이 참가해 울산지역에서 열리는 문예관련 행사 중 최대규모로, 2∼3년전부터 학교생활부에 대외활동과 수상실적을 기록함에 따라 중고생들의 단체참가가 늘어나고 있으며, 인터넷의 보급으로 편지보다 이-메일(E-mail)에 친숙한 중고생 및 일반인의 경우 [종이와 연필로 편지를 쓴다는 것이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이색적이다]며 참가하는 이도 많습니다.
現代重工業은 지난 91년부터 매년 5월과 10월 편지쓰기대회와 학생·주부백일장을 열어왔으며, 이번 대회에는 대상과 특별상에 각각 3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는 등 참가부문별로 총 46명을 선정, 시상하게 됩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당일 행사장으로 바로 가거나 1시부터 2시까지 現代重工業 정문에서 행사장까지 운행하는 버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