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호랑이축구단(단장: 趙俊濟)이 4일(화) 울산 서부구장에서 현대주부대학 어머니 축구단 및 동구 독수리 어머니 축구단과 자매결연을 맺고 적극 후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날 자매결연식은 어머니 축구 활성화를 통한 축구 가족의 저변확대 및 2002년 월드컵 축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것으로 조준제 현대호랑이 축구단장, 현대주부대학 이무희 학장, 동구 독수리 축구단 김영광 단장을 비롯 선수 등 모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습니다.
자매결연을 통해 호랑이축구단은 앞으로 이들 어머니 축구단의 발전을 위해 축구 기술지도 및 적극 지원에 나서기로 했으며 어머니 축구단은 주부축구 활성화 및 가족응원 문화 정착을 통한 축구 발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